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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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안전하지않을 것 같고 저것도 불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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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이나 여타 물건이든 심리던 조금이라도 부족하면 안심을 못하는 지 자칫 비관적이게까지 보일 정도로 부족함에 집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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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아 저것도 ...아니 그냥 이쪽에 있는걸 다 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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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력을 막 갖게된 어린아이같이 쓸모도 없어 보이는 물건이나 사고서도 포장도 뜯지 않을만한 물건이나 그저 사치품으로만 보이는 것이라해도 사고싶다는 생각이 들면 사는데다 필요없어도 버리지를 못해 물건을 한가득 쌓아두는 등 꽤나 사치스러운 소비를 한다. 그래도 남이 달라할때 칼같이 거절하지는 못하는 무른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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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조금 떨어져서 이야기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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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처음 본 야생 동물인듯 동료한테도 경계하는 모습을 보이며, 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기 전까지는 누군가 다가오는 것 자체를 꺼려한다. 그때문에 자발적인 왕따 생활을 편해하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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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과거의 능력 부작용 때문에 자신의 신체의 시간이 자신이 컨트롤 하지 못하는 범위의 과거로 돌아가 버려서 현재는 자신의 원래 모습보다 어린 모습을 하고 있다.(본래 나이보다 모습이 10살 어려졌다)

살바토레 임무 복귀겸 워프 게이트에서 의수 장착이라던가 응급처치를 담당하고있다. 임무 시간이 아닐 때에도 워프 게이트에 머물러있으며 이번 신규 팀에 합류하기 전 하던 연구의 파일 등을 읽어보며 시간을 때우기 때문에 누군가 노크도 없이 들어와 자신의 집중을 방해하는 것을 싫어한다.

상당한 카페인 중독에 약물 중독 증상이 있다. 커피를 마시지 않으면 차분해지지 않아 마시면 밤에 잠에 들지 못해 수면제를 복용하다 보니 생긴 병. 요즘은 어느 정도 문제를 인지하고 커피 향만 맞거나 다른 대처 음료를 찾아 이것저것 마셔보는 중이다.
무엇하나에 꽂히면 그 하나만 본다. 시야가 좁은 편.

손재주가 좋아 무언갈 만드는 걸 꽤 잘하는 편이며 음식 만드는 것을 좋아해서 이것저것 만들어 놓고 자신의 방에 보관한다. 보통 저장 용 음식들. 과일 청이나 말린 과일들도 꽤 있는 듯 하다.

너저분한 앞머리에 홍조 덕분에 살아 있어는 보이지만 생기 없는 창백한 피부가 자신을 그다지 가꾸지 않는 사람이라는 걸 보여준다.

교육이라는 것을 좋아하며 책 읽는 것을 즐긴다. 공부 그 자체를 좋아한다기 보단 끝없이 갈망한다. 그런 그녀의 방에는 전문 지식들이 담긴 책이 한가득 쌓여있다. (물질적으로 가득찬 것을 좋아해서 전자책보다는 종이 책을 더 선호한다)
사람을 잘 기억하지 못한다. 전에 같은 팀이었던 사람도 팀에서 갈라지면 금방금방 잊어버려 하는 모양.

연인이 있으며, 왼손 약지의 반지를 절대로 빼지 않고 다닌다.

항상 띄고 있는 홍조는 안면 홍조증 때문이다.